[시안] 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241109

 

한 달 동안 쏘쏘네 숙소가 되어 줄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Marriott Executive Apartments_Xi'an"입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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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이와 제가 도착하기 전까지

JK 혼자일 때는 원베드룸에 지내다가

저희 둘이 시안으로 합류하면서

투베드룸으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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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호텔에서 떠나기 싫다던

쑥쑥이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ㅎㅎ

점심 즈음 도착했더니 저희가 지내게 될 방이

아직 청소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해서

JK가 혼자 묵던 방에서 기다렸어요.

도착하자마자 하얼빈맥주부터 드링킹 ㅎㅎ

새벽 5시부터 이동하느라 피곤했는데

맥주 한잔하고 나니 피로가 풀리는 듯합니다.

3시가 되어서야 방으로 이동했어요.

 

거실 모습이에요. 들어오는 입구에서 마주 본모습

소파와 개인의자도 2개 있습니다.

아파트먼트이기 때문에 냉장고와 식세기

오븐, 인덕션이 준비되어 있어요.

장 안에는 도마, 칼, 그릇, 간단한 조리도구

(계량스푼도 있어요 ㅎㅎ)들도 있고요.

토스트기와 커피포트도 잇습니다.

냄비 종류는 작은 프라이팬, 전골냄비

큰 솥, 작은 냄비 생각보다 다양해요.

아! 제빙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방 1

큰 방 1

큰 방 데스크

큰 방에 붙어 있는 욕실

요즘 쑥쑥이는 욕조에서 매일 목욕 중이에요 ㅎㅎ

입구에서 들어와서 보이는 거실 모습입니다.

 

전체 모습

지멘스 세탁기와 건조기도 배치되어 있어서

빨래도 가능해요!

 

호텔 1층에는 파울라너 맥주집이 있는데요.

비싸데요 ㅎㅎ

시안 도착하기 전에

파울라너 맥주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비싸도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

시안 도착 후 맥주 한 병 2천 원에 충격을 받은 뒤로 ㅋㅋㅋ

(한국에서 칭다오 맥주 7-8천 원 했던 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중국 맥주로 매일 즐기는 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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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텔 들어오는 입구에서

쑥쑥이 국제학교 스쿨버스가 정차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시안 들어오시는 분들은

집 구하시기 전까지 생활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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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벌(세탁/드라이) 세탁도 가능하고

매일 청소도 해주시고

(바닥청소는 안 해주셔서 실내용 대걸레 하나 샀어요)

조식도 나와서 1층에서 쑥쑥이 조식 먹이고

바로 스쿨버스태 우니 너무 좋습니다 ㅎ

일주일 지내본 결과

아침에 조식 먹고 아이 스쿨버스 태워 보내고

객실 청소 해주시는 시간에

3층에 위치한 짐 들러서 운동도 하고

매일 세탁서비스까지 받으니

삶의 질이 높아지네요 ㅎㅎ

반찬이나 음식 배달, 허마 선생 배달도

잘 되어 있어서 편하긴 하지만,

저는 집밥이 먹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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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마음 반, 얼른 이사하고 싶은 마음 반이

공존하는 요즘이네요.

그래도 이제껏 워킹맘으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가

여유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어서

어색하지만 잘 즐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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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라이프 꾸준히 업로드해서

좋은 추억으로 남겨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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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한이야기 #ssossostory